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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지하면 좋은 용어 == ##용어 설명은 ㄱ-ㄴ-ㄷ 순으로 기재, 한국어 중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표기한다.## * 그리드(Grid): 각 드라이버의 레이스 출발시 차량 위치를 표시하는 트랙 바닥에 그려진 격자문양을 의미한다. 예선을 통과한 이후 예선 랩타임 순위에 따라 맨 앞 그리드부터 차례로 차량을 배치하여 본선 레이스를 출발하게 되는데, 해설자들이 몇 그리드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참고로 맨 앞 그리드는 1st가 아닌 폴 포지션(Pole Position)이란 용어를 쓴다. * 그립(Grip): [[그립주행]] 문서 참조. * 그랜드 슬램(Grand Slam) : 한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한 드라이버가 폴 포지션으로 출발하여 모든 랩을 리드하면서 우승하고, 거기에 패스티스트 랩 기록까지 세우면 그랜드 슬램이라고 칭한다. 모든 랩 리드를 놓치고 3가지만 달성할 경우 해트트릭이라고 부른다. * 다운포스(Downforce): 문자 그대로 연직 방향으로(Down) 누르는 힘(Force)으로, 간단히 설명해 공기역학적 원리로 레이스카를 땅으로 누르는 힘을 의미한다. * 더블 스택(Double stack): 레이스카 2대가 동시에 타이어 교체를 위해 피트 인 하는 것. 일반적으로 1대씩 피트 인을 하지만 더블 스택을 하게 되면 타이어 2세트를 준비하여 곧바로 한 번에 교체를 진행한다. 하지만 앞 차와의 시간 차이 계산이 정확해야 하며 교체 중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겨 속전속결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두 차 모두 시간 손해를 보게 되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 데브리(Debris): 사고 등으로 인해 레이스카에서 떨어진 파편을 의미한다. 보통 데브리들이 생기는 경우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이 대부분이므로 [[세이프티 카]] 등이 들어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설령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그냥 주행하기는 위험하므로 데브리가 존재하는 지점은 황기(주의)가 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델타 타임(Delta time): 두 바퀴(Lap) 또는 두 자동차 사이의 랩타임 차이를 델타 타임이라고 한다. * 랩(Lap): 서킷을 온전하게 도는 한 바퀴. 한 랩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랩 타임(Lap Time)이라 부른다. 방송에 표시되는 랩은 몇 바퀴를 돌았는지가 아닌 지금이 몇 바퀴 째인지를 표시해 주므로, Lap 53/53이라고 적혔다면 선두 차량이 53바퀴 중 마지막 랩인 53번 째 랩을 돌고 있다는 뜻이다. * 아웃 랩(Outlap) : 피트에서 막 나온 차량은 피트출구가 출발선 한참 앞에 있기 때문에 완전한 한 랩을 완성하지 못한다. 이 첫 랩을 아웃랩이라고 부르고 피니시 라인까지 가는 동안 타이어 온도를 끌어올리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등 플라잉랩을 준비하게 된다. 반대로 스타트라인에서 출발했지만 한 랩을 다 돌지 않고 피트로 들어가 버리면 그 랩은 인랩(Inlap)이 된다. * 플라잉 랩(Flying Lap) : 스타트라인부터 피니시까지 완전한 한바퀴를 전력으로 돌면서 기록 측정을 하는 랩. 프랙티스나 퀄리파잉에서 랩타임 기록을 내기 위해 최대한의 차량 에너지를 쓰며 코스 공략을 하게 된다. 플라잉랩을 마치면 다음 랩은 속도를 낮추고 과열된 파워유닛과 타이어 밸런싱, 배터리 재충전을 위해 쿨다운랩을 가진다. * 리타이어(Retirement):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것. 차량에 문제가 생겼거나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의 정상적인 주행에 지대한 문제를 일으키면 리타이어하게 된다. * 메디컬 카(Medical Car): 경기 중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역할을 하는 서킷 내부의 앰뷸런스같은 존재이다. 스타트 때 정렬한 레이스카들 뒤에서 대기하는 차량이 메디컬 카이며, 스타트 직후 발생할 수 있는 큰 사고를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 백마커(Backmarker): 한 랩 이상 뒤쳐져 선두 차량에게 따라잡힌 레이스 카. * 바이저 스트립(Visor strip): 헬멧 상단 가장자리에 있는 별도의 보호가 필요한 곳으로, 드라이버들에게 내구성이 강한 탄소섬유 소재인 자일론 소재의 바이저 스트립이 제공된다. * 벌금(Fine): 지정된 벌금을 FIA에 지불한다. * 세이프티 카(Safety Car): [[세이프티 카]] 문서 참조 * 시케인(Chicane): 서로 다른 방향(우-좌, 좌-우 등)의 코너를 가깝게 이어붙여 만든 저속 복합 코너. 고속으로 주행하는 코스 사이에 평균속력을 낮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설치하기도 한다. * RPM(Revolutions Per Minute): 엔진 분당 회전 수. 2014년부터 현재까지 F1 엔진의 최대 분당 회전 수는 15,000rpm으로 제한되고 있다. * 오늘의 드라이버(Driver of the day): 약자로 DOTD라고 적는다. 2016 시즌부터 도입된 팬 투표 기능으로, 팬들이 각 그랑프리마다 가장 퍼포먼스가 좋았다고 생각된 드라이버 1명에게만 투표할 수 있다. 보통 경기 후반에 투표가 종료되고 체커기가 올라가면 누가 뽑혔는지 방송에서 자막과 해설을 통해 알려준다. 오직 1명만 선정되며, 추가적인 챔피언십 포인트 등의 가산점 등은 없어서 한 마디로 F1만의 “참 잘했어요” 칭찬 스티커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 엔진 블로우(Engine Blow): 엔진 또는 관련된 기타 중요한 차량 부품들이 심각한 고장으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 대부분 리타이어로 이어진다. * 온보드 카메라(Onboard Camera): 레이스 카에 부착된 카메라. F1 중계에서 자동차 시점으로 보이는 수많은 영상들이 이 카메라를 통해 보게 되는 것들이다. F1 차량의 인테이크 후프 위의 카메라는 별도로 T캠이라고 지칭하며, T캠의 색깔로 같은 팀 내의 드라이버를 빠르게 구별할 수 있다. * 체커드 플래그(Chequered Flag): 레이스나 각 세션의 종료, 혹은 이를 알리는 깃발 신호. 흔히 '''체커기를 받는다'''라 표현하는 것이 체커드 플래그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커스터머 팀(Customer Team): 섀시를 제작하지 않고 다른 컨스트럭터나 전문 제작사에게서 섀시를 사는 팀. * 클래스 1/2/3/4 레인(Class 1/2/3/4 Rain) : 강수 세기. 클래스 1 레인은 가랑비 정도로 슬릭 타이어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클래스 4는 레드 플래그가 발동 될 정도의 강수량. * 팀 라디오(Team Radio): 각 팀에서 드라이버와 피트의 엔지니어가 주고받는 무전 교신을 의미한다. 팀 전략을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F1 중계 방송시 매우 중요시되는 요소이며, 보통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므로 이를 알아 들을 수 있다면 감상의 재미가 배가 되는 요소. 해설자들도 팀 라디오가 나올 때는 해설을 잠시 중단하며, 무슨 내용인지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려 노력하게 된다. 물론 드라이버나 엔지니어가 매우 흥분했거나 감정이 격해진 경우에는 본인들의 모국어로 말하며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강하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팀 라디오의 모든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지는 않는다. 일부 교신 내용에 대해서는 규정에 의해 송출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쌍욕이 작렬하는 건 예삿일이다~~ * 페널티(Penalty): 규정을 어긴 드라이버 또는 팀에게 주어지는 처벌. F1 그랑프리에서 주어질 수 있는 페널티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경고(Warning): 별도의 처벌은 없는 구두 경고. 하지만 3회 경고가 누적되면 자동으로 5 그리드 페널티가 적용되어 그 다음 레이스 이벤트의 스타팅 그리드에 페널티를 더하게 된다. * 그리드 페널티(Grid Penalty): 다음 레이스 이벤트의 스타팅 그리드를 지정된 순위만큼 뒤로 이동. * 드라이브-스루 페널티(Drive-Through Penalty): 명령이 내려지면 무조건 피트로 진입하여야 하며,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피트 레인을 통과한 뒤 레이스에 복귀하는 페널티. 피트 레인에서는 퀄리파잉 때는 60 Km/h, 레이스에서는 80 Km/h 속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피트레인을 통과하는 것만으로도 대략 10초에서 15초 가량의 시간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 스탑&고 페널티(Stop&Go Penalty): 피트에 10초간 정차한 뒤 레이스에 복귀하는 페널티. 공식 명칭은 '10초 타임 페널티'. 드라이브-스루 페널티에 비해 훨씬 더 무거운 처벌이며 이로 인해 30초 정도를 손해 보게 된다. 2020년 이탈리아 그랑프리의 루이스 해밀턴의 경우가 그 예시로, 샤를 르클레르의 충돌 이후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피트 인이 금지된 상황에서 피트로 들어갔다 스탑&고 페널티를 받게 되었다. 1위였지만 페널티를 수행하며 꼴찌까지 순위가 쭉쭉 내려가는 것에서 처벌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 * 타임 페널티(Time Penalty): 타임 페널티 수행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일정 시간 피트에서 대기하는 방식 혹은 레이스 피니시 후 최종 기록에 시간을 가산하는 방식이 있다. 전자의 경우 스탑앤고 페널티와는 달리 대기가 끝나면 바로 피트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예를 들어 앞 차가 타임 페널티를 5초 받았는데 레이스 종료 시에 뒤차가 앞차와 5초 거리 이내에 있을 경우 기록 가산으로 앞 차가 순위가 내려가게 된다. * 실격(Exclusion from the Result): 해당 레이스의 기록을 인정하지 않고 순위에서 제외하는 페널티. 이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연료 유량 초과나, 차량 하중 미달, 규정 위반이 발견될 경우가 일반적이다. * 출장 정지(Suspension from the Event): 누적된 페널티 포인트가 10점이 넘어갈 경우 다음 그랑프리 출장 정지 * 파르크 페르메(Parc fermé): 퀄리파잉, 레이스를 마친 후에 모든 팀의 차량들이 보관되는 곳으로, 세션 종료 후에도 차량을 조정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또한 물리적인 공간 뿐 아니라 세션 종료 후의 레이스카 상태를 그대로 보존해야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특정 레이스에서 기록된 랩 타임 중 말 그대로 가장 빠른 랩 타임. 한국 팬들은 보통 패랩으로 줄여서 부른다. * 랩 레코드(Lap Record)[* 풀네임은 레이스 랩 레코드(Race Lap Record)]: 서킷에서 한 레이스중 가장 빠른 랩타임, 즉 레이스 상황 중 기록된 가장 빠른 기록. *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풀네임은 트랙 랩 레코드(Track Lap Record)]: 서킷에서 주행한 모든 차들 중 가장 빠른 기록, 즉 상황과 관계없이 가장 빠른 기록 * 포디엄(Podium): 본선 레이스에서 1위(우승자)와 2위, 3위로 레이스를 마친 드라이버들이 오르는 시상대.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포디움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다' 식의 표현을 사용하며, 관중의 환호와 함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샴페인을 터뜨려서 뿌리는 그 장면들이 바로 포디움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 포메이션 랩(Formation Lap):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에 그리드에 정렬했던 차량들이 순위를 유지하며 1번의 랩을 돈 후 다시 스타팅 그리드에 정렬 할 때까지의 과정을 말한다. 타이어와 엔진, 브레이크를 예열하여 최대한 접지력을 끌어올리고, 차량의 상태 및 드라이버와 엔지니어간의 라디오 교신 상태 등의 최종적인 점검도 같이 반복한다. 이때 거의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직선주로에서 정지 상태에서 100~200 Km/h로 속력을 올렸다가 다시 멈추는 걸 반복하거나, 지그재그로 달리면서 스티어링 휠을 왼쪽-오른쪽으로 여러 번 회전시키거나, 브레이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앞차와의 간격을 많이 벌려놓고 200 Km/h 정도까지 끌어올린 후 저속으로 줄이기를 반복한다. 이러한 과정은 포메이션 랩뿐만 아니라 세이프티 카 상황이나 가상 세이프티 카(VSC) 상황 하에서, 피트에 들어가서 타이어 교체를 하고 나온 상황에서도 진행한다.[* 단, 세이프티 카 상황이나 가상 세이프티 카 상황 모두 225Km/h 정도 이하까지만 속도를 높일수 있다.] 예외적으로 직선주로에서 지그재그 슬라럼 주행을 하지 않는 드라이버도 아주 간혹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키미 라이코넨]]. 이유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추측에 따르면 키미의 주행 타입이 코너를 돌 때 살짝 오버스티어를 시키며 돌기 때문에 차가 슬라이드 되면서 자동적으로 타이어 온도가 상승하므로 굳이 일부러 온도를 끌어올릴 필요가 없으며, 타이어 온도를 올릴 경우 과열된 온도로 인해 타이어의 면적이 더 빨리 닳아 없어질 수 있기에 지그재그 주행을 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이는 주행을 하면서 날씨나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열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 폴포싱 (Porpoising): 2022시즌 그라운드 이펙트를 도입한 차량 규정 변경 이후 대부분의 신차에서 발생한 현상. 그라운드 이펙트를 발생시키기 위해 차량 하부에 벤츄리 터널을 뚫게 됨에 따라 생긴다. 차량이 주행 중 다운포스를 받으면서 눌리게 되어 지상고가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차량이 바닥에 닿는 순간 하부 벤츄리 터널를 통과하는 공기 흐름이 순간적으로 적어져 그라운드 이펙트를 통한 다운포스가 줄어든다. 이때 다시 차량이 위로 떠오르는 과정을 반복하며 결과적으론 차량이 위아래로 계속 튀어오르는듯한 현상을 보이게 된다. 2026년부터는 규정 변경에 따라 그라운드 이펙트가 다시 금지되기에 볼 수 없는 현상이 된다. * [[폴 포지션]](Pole Position): 스타팅 그리드의 첫 번째 자리인 1번 그리드. 대부분의 경우 퀄리파잉 1위 드라이버가 받는 자리로[* 대부분의 경우라고 적은 이유는 페널티로 인해 퀄리파잉 1위가 폴포지션이 아닌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레이스를 진행할 때 가장 유리한 자리가 된다.[* 일본의 [[스즈카 서킷]] 같은 일부의 경우 첫 번째보다 2번째 그리드가 더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다.] 폴포지션으로 출발하여 레이스 우승을 한 경우는 폴투윈(Pole to Win)이라 부른다. * 플로우-비즈(Flow-vis): F1 차량이 공기를 가르며 나아가는 구조가 어떠한 작용을 하고 있는지 엔지니어들이 알아내기 위해 공기의 흐름을 시각화한 페인트 용액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Flow-visualisation(유량 시각화)의 줄임말이다. 대개 [[경유]](Light oil)에 [[파라핀]] 성분의 용액과 형광색 광원 분말을 섞은 액체를 쓴다. 차량에 용액을 뿌리고 싶은 부분에 칠하고 난 후, 드라이버가 차량에 탑승하고 나서 피트를 나가 트랙을 주행한다. 주행 중에 차량 표면에서 흐르는 페인트의 형상을 통해 해당 부분에 어떻게 공기가 흘러가는지를 파악한다. 사진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확대하여 자료를 만들고 이를 데이터로 저장하여 [[전산유체역학]](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시스템에 자료들을 모두 모아놓고 분석하거나 풍동 실험장(Wind Tunnel)에서 테스트한다. 그런 다음, 공기역학 담당 엔지니어들이 그것을 분석할 때 용액이 어떻게 분리되어 있고, 차 표면 전체에 걸쳐 적절한 흐름 구조가 형성되지 않는 곳과 같은 흔적들을 살펴보며 조사한다. 이 과정은 공기의 상류층에서 어떤 작용이 가해지고 있는지 많은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차량의 역학 부분에서의 단점과 같은 특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플로우 비즈의 컬러는 주로 형광계열의 노란색이나,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 등 식별하기 쉬운 색상을 사용한다. 단색 컬러만 뿌릴 때도 있고 동시에 여러 컬러를 뿌릴 때도 있다. 프랙티스 세션을 보다 보면 플로우-비즈를 뿌린 채 주행하던 차가 피트에 돌아오면 팀의 크루들이 즉시 덮개로 차량을 가리는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른 라이벌 팀들이 공기 역학에 대한 정보를 훔쳐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모든 F1 팀들은 플로우-비즈가 뿌려진 차량의 사진이 외부로 유출되어 정보 소스가 새어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는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F1에서 사용한다기엔 꽤나 단순한 방법이지만 그만큼 직관적이기에 가장 유용하기도 하다. [[https://www.formula1.com/en/latest/article.testing-explained-rob-smedley-on-flow-vis.7nU2VePGlVrhIGa8wgCoLE.html|F1 공식 사이트의 플로우-비즈 소개 영상 및 설명 링크의 영상 참조]] * 피트(Pits): 피트 레인과 차고 등이 있으며, 차량의 정비 및 타이어 교환 등이 이루어지는 장소. 멈출 때마다 시간 손실이 생기지만 한 세트의 타이어 만으로는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주행할 수 없고[* 본선 레이스 중 기본적으로 정해주는 두 가지의 타이어를 한 번씩은 꼭 사용해야 한다.], 오래 주행한 타이어의 경우 주행하면 주행할수록 그립이 점점 소실되어 점점 차량의 주행이 어려워지는데, 문제는 오래 버틸 수 있는 높은 내구도의 단단한 타이어일수록 랩 타임이 느려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기므로 피트에 언제, 몇 번 멈출 것이며 타이어 순서는 어떻게 해서 주행할 것인지가 레이스 전략의 핵심이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타이어를 아끼는 능력도 드라이버의 덕목 중 하나. 피트 스톱을 할 때마다 발생하는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정비에 필요한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는데, 이 때문에 피트 인 또한 F1의 볼거리 중 하나다. 실제 정비에는 대락 2~3초 정도가 소요된다. 중간 급유가 있던 2000년대에는 현재에 비해 3~4배씩 걸리기도 했으나 중간 급유가 금지되면서 3초 대로, 이후 시즌을 거듭할수록 피트 크루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휠건 등 공구 관련 기술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전체 평균 시간이 2초 대에 이르렀다. 피트 스탑 최고 기록은 2023 카타르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포뮬러 1 팀]]이 [[랜도 노리스]]의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기록한 1.8초이다. * 헤어핀(Hairpin): 180도로 진행 방향이 반대로 바뀌는 U자 모양의 저속 코너. 마치 그 모양이 머리핀 같다고 하여 헤어핀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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